글로벌 ‘자율사물’ 시장은 2017년 기준 2,895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이후 연평균 16.7% 성장률을 보이며, 2022년에는 약 6,274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중 세계 로봇시장 규모는 2017년 398억 달러 수준에서 연평균 43.3%씩 증가하여 2022년에는 2,690억 달러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국제로봇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의료, 필드, 국방 등 목적에 특화된 분야에 이어 가장 큰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분야가 물류로봇 분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율주행차 시장의 세계 시장규모는 2020년 2,489억 달러에서 연평균 46.5% 성장하여 2022년에는 3,531억 달러 규모에 이르며, 향후 2025년을 기준으로 시장이 크게 성장하며, 2040년 경 거의 정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드론은 ‘자율사물’ 전체 시장 중 차지하는 비중이 낮지만, 최근 성능이 향상되고 비용이 절감되어 다양한 산업영역에서의 드론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산업용 드론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자율사물’ 시장은 2017년 기준 6조 3,735억 원 규모로 추정되며, 이후 연평균 17.7% 성장률을 보이며, 2022년에는 약 15조 317억 원 규모까지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장 맞춤형 고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로봇·무인자동차, 미국 전체 일자리 1억 4,500만 개 중 약 4분의 1 대체될 것이며, 美 브루킹스 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꼽히는 AI가 미국 내 약 3,600만 개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I‧자동화의 진전으로 수 백만 개에 달하는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지만 캐나다 토론토 요크 대학의 마티아스 코르테스 교수는 비용 절감과 품질 향상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다가올 미래 사회 일자리 변화에 철저한 준비 필요하며, 광범위한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AI 기술은 많은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영상인식, 음성인식, 자연어 처리 등의 발전과 함께 AI가 IoT(사물인터넷), 로봇 등과 결합하게 되면 AI 기술은 전 산업, 모든 직종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자율사물지능학과를 졸업하고 취업가능한 직종은 인공지능개발자, 로봇공학기술자, 로봇연구원, 인공지능연구원, 인공지능융합기술자, 자율자동차공학 기술자, 자동화 시스템 설계 및 제조자, 자율사물지능 기술자, 드론개발자 등과 같다.
또한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다음과 같다.

- 기업체 : 자율주행로봇, 무인자동차, 드론 등의 차세대 핵심 산업인 자율사물분야, 원격제어로봇, 로봇지능, 컴퓨터비젼, 딥러닝 등의 인공지능 시스템 분야, 가전로봇산업과 관련된 전자, 통신 관련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지능형제어시스템, 사물통신 등의 산업체, 교육/해양/국방사회안전/의료복지/제조 분야 등의 로봇 활용 산업체

- 연구소 또는 학계 : 자율사물지능, 인공지능, 로봇, 드론, 자율주행차 관련 분야의 국가 및 민간 연구소, 정부 및 공공기관 또는 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