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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사물(AT)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융합전공과목을 이수하여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공학적인 지식과 응용을 표현하는 대회입니다. 4차 산업혁명 선도대학으로써, 학생들의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도서관 4층의 Transformer Valley의 Driving Robot Studio, Picking Robot Studio와 신공학관 4층의 Flying Robot Studio와 같은 전문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지도교수와 함께 주어진 큰 주제와 그 주제를 수행하기 위한 작은 주제들을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학적으로 구현하게 됩니다. 경진대회를 통해 핵심 이론만 정리 하는게 아니라, 실제 기업이나 사회가 요구하는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많은 단위 지식들을 배우게 되고, 실제로 연동시켜 봄으로써 전체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됩니다.

경진대회는 Driving Robot, Flying Robot Picking Robot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고, 기술구현 난이도에 따라 나뉘게 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아이디어 만으로도 접근할 수 있고, 전공 이외의 공학 지식을 요구하는 보다 높은 난이도의 부분도 있습니다.

이러한 융합교육 경진대회를 통해 선후배간 지식공유가 이루어져 많은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공학구현 방법론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며, 매년 학생들이 도전하여 성취하는 과정이 자리매김 하기를 바랍니다.

교내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팀은 전국경진대회와 세계경진대회 참가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대학의 우수성과 대외 교류의 길을 열고자 합니다.